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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아이키우기

블랙베리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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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청 만들기

 

 

 

가까운 숲에서 블랙베리가 많이 나는 여름이다.

 

 

 

https://storiesingermany.tistory.com/entry/%EB%8F%85%EC%9D%BC%EC%9D%98-%EC%97%AC%EB%A6%84%EA%B3%BC-%EB%B8%94%EB%9E%99%EB%B2%A0%EB%A6%AC

 

독일의 여름과 블랙베리

독일의 여름과 블랙베리 오늘은 독일의 여름과 독일 여름에 많이 볼 수 있는 블랙베리에 대해 포스팅하려 한다. 그간 여러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는데, 그 일들을 블로그에 적으려니 주제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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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도 딸과 나는 집 앞에 있는 숲에서 블랙베리를 땄다. 아이의 기억에 블랙베리 팬케이크를 해 먹은 기억이 좋았는지, 이번에도 팬케이크를 해먹자고 했고, 블랙베리 즙을 와플반죽에 넣는 건 어떻겠냐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블랙베리 와플도 해먹었다.

 

 

 

약 3주동안 매일 익어가는 블랙베리를 보니, 한국에서 매실청 담근 생각이 나서 블랙베리 청을 한 번 해보기로 했다.

 

 

 




블랙베리청 만드는 법



1. 블랙베리를 깨끗하게 씻어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뺀다.



2. 블랙베리와 설탕의 비율을 1:1로 하여 섞는다.



3. 3-4일 후 밑에 깔린 설탕을 다시 한 번 섞어준다.



4. 소독한 유리용기에 담고 2주동안 기다린다.



 

 

설탕과 블랙베리를 섞고 있는 6살 고사리 손

 

 

설탕이 대충 섞이면 미리 소독한 용기에 담는다

 

 

2주 후에 열어봤더니 살짝 술이 되려는 냄새도 나고, 딱 이 때다 싶었다

 

 

이쁜 병에 담아 이웃이자 우리 꼬맹이 친구 부모에게 선물

 

우리 딸 제일 먼저 시식. 얼음 몇 개 넣어 시원하게 한 번에 들이킴.

 

 

 

만들기도 너무 쉽고, 맛도 너무 좋으니 여름 음료로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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