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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요통환자 쉽게 일어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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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허리를 다쳐서 구급차 타고 응급실 갔다는 이야기를 포스팅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도움이 만한 팁을 나누면 좋을 같아서 다시 한 번 짧게 정리한다. 일어나지도 못하는 격심한 고통은 겪어본 사람만이 알기에.

 

포털사이트에 요통 치료방법 치면 대표적으로 온찜질이 도움이 된다고 하고, 하우스아츠트도 내게 항상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온찜질이 도움이 된다고 느껴지면 계속 하라고 얘기한다.  견딜만하게 아프거나 시간이 많이 없을 때에는온찜질도 하지만, 그것보다 나는 전신욕이 도움이 되는 같았다. 온찜질이 그런 것 처럼 전신욕도 도움이 된다 느끼는 욕조에 있는 시간, 그때뿐이다. 그리고 전신욕도 일단 일어나서 움직일 있어야 하니, 아침에 잠에서 깨면 몸을 일으켜 세우는 먼저다.

 

척추 건강을 생각하면 천장을 보고 자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해서, 항상 천장을 보고 자는데, 허리를 크게 다쳤을 때에는 아침에 몸을 일으켜 세우는데 한 두 시간이 걸렸다. 시간이 걸리는 까진 괜찮은데, 한 두시간이 걸리는 이유가, 내가 몸을 움직여서 받는 고통이 너무 심하기에, 일어나기를 시도할 때마다 번을 멈추고 쉬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아프면서 일어날 있을까?

 

호주에 노인복지를 공부한 적이 있는데, 그때배운 것이 생각이 났다. 몸을 가누기 힘든 노인들을 육체적으로 도와야 때는 반드시 배에 힘을 주고 일을 하라고 배웠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무거운 것을 때에도 허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허리를히는 대신 살짝 앉아 배에 힘을 주고 물건을 들어야 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움직일 때마다 배에 힘을 주어보기로 했다.

 

천장을 보는 자세로 눈을 뜨면 깜빡거리기, 손가락 움직이기, 발가락 움직이기를 하며 몸의 긴장이 풀어질 때까지 기다린다. , , 얼굴 외에 머리나 다리, 팔은 움직이면 바로 고통이 있어서 처음부터 욕심내지 말고 기다린다.

 

준비가 됐다면 다음 단계를 진행한다. 천천히 팔을 반쯤 접고, 발로 천천히 뒤로 밀어 무릎이 천장을 보게 하여 옆으로 돌리기에 편한 자세를 취한다. 여기까지 했으면, 배에 힘을 주는 연습 한다. 갑자기 배에 힘을 주면 아플 수가 있으니 천천히 상태를 봐가면서 연습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통으로 돌리기. 배에 힘을 상태에서, 몸이 마치 나무토막 인양머리부터 발끝까지 흐트러짐 없이 번에 옆으로 -돌려야 한다. 옆으로 돌려졌다면 그다음부터는손으로 무언가를 잡고 일어나든, 옆에서 다른 사람이 잡아주든, 각자 편하게 느껴지는대로, 고통의 정도를 보면서 천천히 일어나면 되는데, 여기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움직임이 필요할 때에는 배에 힘을 줘야 한다.

 

작년 5, 허리를 크게 다친 후부터는 허리가 약해졌다“ 혹은 며칠 있으면 아프겠다“ 등이 느껴지면 작은 일에도 무조건 배에 힘을 주게 된다.

벌써 1 한달도 지나버렸고, .. 올해는 허리 아프지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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